에어프라이어 통삼겹살
우선 통통하고 맛있는 암돼지 통삽겹살을 가족 인분에 맞춰 구입하세요
저희 집 식구는 4인이라서 넉넉하게 만들기 위해서 2근 조금 넘는 양을 구입했더니
위에 보는 것처럼 네덩이가 되더라고요.
원래는 길게 두덩이 였는데 에어프라이어 에 들어가기 위해서 반으로 잘라달라고 하였습니다.
가지고 온 통삼겹에 소금과 후추를 전체적으로 뿌려주고 난 후
랩을 씌워서 냉장고에 한시간 이상 숙성을 시켜주면
더욱 맛있답니다.
에어프라이어 통삼겹살 은 기름이 엄청나게 빠지기 때문에
에어프라이어 에 넣기 전에 이렇게 종이호일로 바닥을 받쳐준다음
돌려주는 것이 좋은데요.
철망에 말고 아래 바닥에 종이호일을 깔면 더욱 기름기가 쏙 빠지겠다 싶더라고요.
저는 최대한 설거지가 쉬운 방법을 선택을 하였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에어프라이어 에서 두 번 굽기를 하고 나온 모습이랍니다.
아래 부분에 기름이 확실히 많이 나와있지만 겉은 바삭하게 아주 잘 익은 모습입니다.
에어프라이어 로 요리할 것은 무궁무진하게 많아서
만든 멀티쿠커가 아닌가 싶습니다.
한 덩이를 잡아서 도마에 올린 다음 잘라주었는데요.
비계 부분이 바삭하게 익어서 그런지 처음엔 잘 안 잘리다가 칼집이 들어가니
너무 부드럽게 수육 자르듯이 아주 잘 잘리더라고요.
먹기 좋은 사이즈로 어느 정도의 두께로 잘라서 이렇게
접시에 빙 둘러서 놓아주니 어느 식당에서 판매하는 거와 비교되지 않게 이쁜 모습인데요.
그냥 통삼겹만 먹기에는 아쉬워서 부추무침을 새콤달콤하게 무쳐서 가운데에 올려놨더니
이건 비주얼이 아주 그냥 최고가 아닐 수가 없었는데요.
에어프라이어 에 넣고 굽기를 하면 조금 오래 걸리긴 하지만
수육과는 완전히 다른 맛이 나는 것이 정말 맛있더라고요.
부추무침이 신에 한수가 아니었나 싶은데요
자칫 느끼하게 느껴질 고기에 정말 찰떡궁합의 조합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음 번 포스팅은 함께 요리한 부추무침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빠도 요리사 오늘의 요리 한눈에 보기
- 통삼겹 후추와 소금 간 1시간 이상 냉장고에서 숙성
- 에어프라이어 165도씨 30분, 뒤집어서 170 도씨 20분 (고기 두께에 따라 다름)
- 부추무침과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오늘의 요리 좀 더 자세하게 요리하는 법을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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