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전으로 해 먹어도 맛있는데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기도 하답니다.
특히 생물로 먹을 때는 레몬과 함께 먹으면 철분의 흡수를 도와주고
굴의 비릿함을 없애주기도 해서 궁합이 제일 좋답니다.
또한 굴국밥 만들기 에 부추를 함께 넣는 것은 부추의 따뜻한 성질이
굴 의 찬 성질을 보완해 소화가 잘 되게 해 준다고 합니다.
굴국밥 만들기
일단 굴 손질을 해주어야 하는데요
소금을 한스푼 정도 뿌려준 다음 살살 조물조물해준 다음
물에 2~3회 정도 채에 받쳐서 헹궈주면 엄청나게 뻘과 찌꺼기들이 나온답니다.
깨끗하게 씻어주면 된답니다.
그러고 나서 쌀뜨물 700ml 정도 준비하고
미역은 종이컵 3/1 정도 밥공기 바닥에 깔릴 정도로만 해서 찬물에 불려줍니다.
대파 반뿌리, 청양고추 2개, 통마늘 5개 정도, 무는 넉넉하게 팔뚝 크기면 4/1 정도 크기
굴국밥 만들기 에 들어갈 양념은 간단한데요
국간장 1스푼, 식초 1스푼, 소금 반 스푼 정도면 되는데 만약 싱겁다면 소금으로 간을 해주시면 됩니다.
새우젓이 있으면 소금보다는 새우젓으로 간을 해주는 것이 아주 좋답니다.
굴 제철
위에서 말한 것처럼 굴 제철은 9월에서 12월이며
석화, 석굴, 어리굴이라고도 불리며 우리나라는 세계 굴 생산량 7위이며
양식 굴 은 세계 1위를 할 만큼 굴 양식이 활발하다고 합니다.
특히나 자연산 굴은 충남(천북)에서 그리고 전북에서 많이 나오며
양식 굴 은 경남 통영, 충무, 경남 고성에서 제일 많이 양식을 한다고 합니다.
돌이나 바위에 붙어사는 자연산 굴은 보통 어리 란 말은 어리다, 작다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굴 은 조리 시 영양소의 변화가 없기에
밥, 국, 전, 김치, 찌개, 튀김 등 다양하게 활용하여 요리해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철분과 마그네슘으로 빈혈 회복, EPA의 함량으로 심 뇌혈관 질환 예방
아연은 자양강장, 당뇨 개선, 탈모방지, 셀레늄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 예방
타우린과 글리코겐이 풍부해 숙취해소에 최고라고 합니다.
거기에 바닷물을 정화하는 기능까지 있다고 하니
정말 최고의 식재료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이 제철인 만큼 많이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의 요리 한눈에 보기
1. 굴 손질법
2. 쌀뜨물로 육수를 대신
3. 무와 참기름을 넣고 약불에서 볶아줍니다.
4. 무가 투명해지면 쌀뜨물 넣고 센 불에서 끓여준 다음 거품을 걷어내 주고
5. 굴과 미역을 넣고 5분만 더 끓여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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