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아이들이나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을 손꼽으라면
바로 돈까스 가 아닐까 싶은데요.
어렸을 적에도 그렇게 좋아했는데
전 지금도 너무 좋아해서
돈까스 맛집이라면 꼭 가서 먹어보곤
하는데요.
이번엔 집에서 자주 튀겨주는 돈까스 에
그냥 기존 소스를 뿌려주는 것이 아닌
제가 직접 그 옛날 경양식에서 판매하던
돈까스 소스 만들기 에 도전을 해보려 합니다.
그냥 시중에 파는 돈까스 소스 로
뿌려 먹어도 맛은 있지만
제가 직접 만들어서 먹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
제가 직접 만들고
기름에 직접 튀겨서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돈까스 소스 만들기
돈까스 소스 만들기 는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일단 버터를 준비하고
밀가루와 함께 1:1 비율로 넣어줄 건데요.
저는 밀가루 2스푼을 듬뿍 넣고
버터는 엄지손가락만 한 크기를
8조각을 넣어주었답니다.
그리고 식감과 느끼함을 잡아줄
양파를 잘게 다져서 함께 넣어줄 건데요.
양파가 없으면 안 되니 꼭 넣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일단 버터를 중불에서 녹여줍니다.
루 만다는 작업이랑 똑같은데요.
버터를 중불에서 다 녹여줄 때쯤
밀가루를 2스푼을 넣어줍니다.
사진에 저는 3스푼을 넣어주어서
조금 걸쭉하게 만들어졌는데요.
밀가루 양을 조금만 잡는다면
걸쭉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버터와 밀가루가 녹을 때쯤
물을 종이컵 양으로
2컵을 넣어서 끓여준답니다.
계속 저어가면서 조리를 해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밀가루와 물, 그리고 버터가
잘 섞여졌다면
마지막 양파 다진 것을 넣어주고
난 후
돈까스 소스 만들기 양념을 넣어줍니다.
케찹을 3스푼 넣어주고
우스더소스를 넣어주라 했는데
저는 집에 스테이크 소스밖에 없어서
스테이크 소스로 대신을 해서 3스푼을
넣어주었답니다.
그러고 나서
스리라차 소스를 2스푼 넣어주고
올리고당 2스푼
마지막으로
느끼함을 잡아줄
다진 마늘 1스푼을 넣어주는데요.
스리라차 소스와 다진 마늘, 그리고 양파가
들어가는 것이
다른 돈까스 소스 만들기 와 다른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게 중불에서 5분 정도 잘 섞어주고
돈까스 소스 만들기 묽은 정도가 되면
불을 끄고
이제 돈까스 튀겨준답니다.
냉동 치즈 돈까스여서
냉동실에 있던 돈까스 를 꺼내두고 난 후
식용유를 돈까스 가 잠길만큼 프라이팬에 넣고
처음에 센 불에서 달궈줍니다.
튀겨도 되는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돈까스 에 입혀진 튀김옷을 조금 뗘서
식용유에 넣어보면
부글 끓어오르면서 튀겨지면 적당한 온도니
그때 돈까스 를 넣어주면 되는데요
이때 수분끼 때문에
기름이 튈 수 있으니 기름 뚜껑을 준비해서
살짝 끝부터 들어가게 해서
바로 기름뚜껑을 닫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앞뒤로 누르스름하게 튀겨질 때까지
잘 지켜보면서 뒤집어주면 된답니다.
하나의 돈까스 당
한 면씩 3~4분 정도 튀겨주면
지금 보이듯이 아주 바삭하게 잘 튀겨집니다.
그러고 나서 나중에 한번 더
2분 정도씩 튀겨주면
보다 더 맛있고 바삭한 돈까스 를 먹을 수
있답니다.
돈까스
잘 튀겨진 돈까스 를 큰 접시에 올려주고
밥 한 공기 담고 샐러드와 토마토를
올려주고 난 후
마지막으로 제가 만든 돈까스 소스 만들기 에서
만든 소스를 듬뿍 올려주면 되는데요
튀기는 동안 돈까스 소스 만들기 에서
소스가 식으면서 살짝 굳었지만
맛은 정말 맛있는 돈까스 소스 였답니다.
양파도 씹히면서 튀김의 느끼함을 잡아줄
새콤달콤 매콤한 맛이 공존하는
정말 맛있는 돈까스 소스 만들기 였습니다.
아빠도 요리사 결론
- 버터는 많이 밀가루는 2스푼
- 루를 만들고 난 후 양파 다진 것을 넣고
- 물을 넣어 섞어주고 난 후
- 양념을 해주면 돈까스 소스 만들기 완성
- 양념에 스리라차 소스, 다진 마늘은 꼭 넣어주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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