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게 제철 및 킹크랩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내용을 끝까지 읽으시면 홍게 제철 및 킹크랩을 이해하게 되실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홍게 제철 및 킹크랩이 궁금하시다면 반드시 모두 읽어주세요. 이제 밑에서 홍게 제철 및 킹크랩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홍게 제철 을 맞이해서
홈파티를 하기로 합니다.
코나 상황으로 여행도 그렇고 해서
직배송으로 당일 잡은 생물을
전문가의 솜씨로 자숙해서 보내 주는 곳
임은하푸드에서 주문을 하였답니다.
전날 주문하니 바로 다음날 배송이 되었는데요.
포장을 뜯어보니
아주 잘 포장되어서 다리 하나 부러진 거 없이
배송이 깔끔하게 되었더라고요.
홍게 제철 은 1월부터 6월 그리고
9월부터 12월이어서 거의 1년 내내 7~8월만 빼고
다 먹을 수 있는 홍게랍니다.
현재 잡히는 홍게는
몸통 수율이 5~60%밖에 되지 않지만
다리 수율이 8~90%라고 하더라고요.
홍게 제철
당일 잡은 거로만
전문가의 손길로 자숙을 하여
배를 뒤집어서 보내진 모습이랍니다.
확실히 몸통을 잡아보니 쑥쑥 들어가는 것이
몸통 수율이 안 좋구나라고 느꼈는데요.
하지만 다리 수율이 좋다고 하니
홍게는 다리살 빼먹는 것 또한 재미니까
믿어보고 하나하나 꺼내봅니다.
3kg 정도면 10미 정도 된다고 합니다.
딱 10미가 배송이 되었는데요.
일단 5미만 꺼내서 손질을 하기로 합니다.
홍게 제철 이라 그런지 튼실하니
모양도 크기도 거의 비슷하더라고요.
몸통 크기가 성인 남성 주먹 정도며
다리는 어디 하나 부러진 곳 없이
상태 그대로 배송이 된 모습입니다.
홍게 손질은 전용 기구 없이도
쉽게 다리살을 발라낼 수 있는데요.
몸통에 붙은 다리를 뗘내서
중간 관절 부분 조금 앞을 손으로 뚝 부러트려
쏙 빼내면 게살이 쏙 빠진답니다.
물론 자숙이 잘 안 되었다면
다리에 게살이 붙어서 빠져나오지 않겠지만
자숙만 잘 되었다면
쉽게 아주 잘 빠진답니다.
아이들이 먹는 재미가 있어야 하니
옆에서 어떻게 손질하는지 알려주면서
저는 와이프가 먹기 편하도록
다리살을 손질해 놓습니다.
이렇게 다리살이 쏙 빠져서
10마리 손질하는데 몇 분 걸리 않는답니다.
역시나 다리 수율은 8~90% 정도
살들이 많이 들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씩 먹으면 감칠맛 나니까
손질해놓은 다리 몇 개를 한 번에 집고
게살 쪽을 한입 가득 물어 먹으면
킹크랩 못지않는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홍게 제철 이라고 하지만
지금 잡히는 홍게 몸통 수율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할 정도로 너무 없더라고요.
그래서 조심스레 몸통 손질을 해서
내장과 몸통 살을 잘 발라냈더니
10의 양이 겨우 이 정도의 양밖에 나오지
않더군요
이걸 가지고 무얼 하냐?
게살볶음밥을 해 먹어야겠지요
프라이팬에 식용유 살짝 두르고
중불에서 밥 넣고 게살을 넣어서
볶아줍니다. 그러고 나서
김가루와 들기름을 넣고
살짝 볶아주면
맛있는 게살볶음밥 완성
킹크랩
홍게와 다르게 연중 언제나 먹을 수 있는 킹크랩
러시아에서 전쟁 때문에 들어오지 못해서
킹크랩 을 요즘엔 보기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킹크랩 에는 간장과 심장을 강화시키는 타우린이 많아
성인병 예방에 매우 좋다고 합니다.
발라먹는 재미가 홍게보다는 더 뛰어나며
통통한 살과 식감이 최고가 아닐까 싶답니다.
하루빨리 러시아 전쟁이 멈추고 평화로운 상황이 되면
킹크랩도 수산시장에서 볼 수 있겠죠
최종 요약
- 홍게 제철을 맞이하여 현지 직배송으로 받아
- 맛있게 먹기 좋게 손질해서 먹어보는 건 어떨까요?
- 몸통과 내장은 잘 발라서 게살볶음밥으로 그만입니다.
추가적으로 읽으시면 유용한 게시글
- https://blog.naver.com/ykh1273/222674085528
- https://ykh1273.tistory.com/entry/%EC%9A%94%EC%86%8C%EC%88%98-%EB%8C%80%EB%9E%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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