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요리는
누구나 무 만 집에 있다면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새콤달콤 무생채 만드는 법을 공유하려 합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채수가 최대한 적게 나오게 하면서
새콤달콤 맛있게 만든것이 포인트인데요.
이렇게 간단하게 만든다고?
할 정도로 너무 쉽고 빠르게
후다닥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여러분도 보시면 아주 유용하게
밥반찬으로나 보쌈김치 로도
잘 활용해서 먹을 수 있을 겁니다.
새콤달콤 무생채
집에 냉장고에 지난번
국물 요리를 하고 남은 무가 있어서
약간은 채 썰어서 밥할 때
무밥으로 만들기 위해 밥에 넣어줬고요
위에 보이는 양만큼 먼저 껍질을 벗겨줍니다.
새콤달콤 무생채 만드는 법에서
꼭 들어가야 할 재료가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사과입니다.
그리고 대파 한대를 채 썰어주기만 하면
만들 수 있는데요.
이렇게 채칼을 이용해서 일정하게
무 먼저 채 썰어주는데요.
이렇게 채 썰어준 무에
소금 한 스푼을 넣고 잘 버무려서
채수를 빼주는 작업을 해줍니다.
물에 절대 씻지 않고 10분 정도
소금에 절여주면 채수가 나오는데
그 채수만 꼭 짜서 버려주면 됩니다.
양념은
고춧가루 3스푼
까나리액젓 2스푼, 매실진액 1스푼
다진 마늘 1스푼, 설탕 1스푼, 식초 2스푼
그리고 마지막에 통깨 팍팍 넣어줄 건데요
양념을 하기 전에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은
고춧가루만 먼저 넣고
버무려 준다는 것입니다.
고추가루만 먼저 넣어서
위생비닐장갑을 끼고 잘 버무려주는데요.
이렇게 해야지만 무에서 나오는 채수를
없앨 수 있답니다.
그리고 난 후 대파와 사과 채 썰어준 것을 넣고
위에서 말한 양념을 다 넣습니다.
새콤한 맛을 싫어하는 분들은 식초를
넣지 않으면 되지만
새콤달콤 무생채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식초는 필수랍니다.
그리고 잘 버무려졌다면
통깨를 팍팍팍 뿌려서 마무리를 하면
맛있는 새콤달콤 무생채가 된답니다.
보쌈김치
보쌈김치 배추김치로 많이들 만드는데요
저는 꼬들하게 채수를 쫙 뺀 무생채 무침이
더 맛있답니다..
오늘 만든 새콤달콤 무생채 가
웬만한 보쌈김치 보다도 맛있고
잘 어울릴 거 같습니다.
하지만 보쌈김치 만의 특별함은
무시 못하는데요
여러가지 소를 넣고 배춧잎으로 보자기 싸서
만든 김치를 보쌈김치 라 한답니다.
개성지방의 향토음식의 하나이기도 하며
배추를 연한 것을 골라
잎사귀를 잘라 절여놓고 줄거리는 썰어서
절여줍니다.
무, 사과, 배는 납작하게 썰고
밤, 대추 채 썰고
잣, 미나리, 파, 마늘, 생각, 고추, 새우젓 등을
넣어 소를 만들어
배추의 사이사이에 위 재료들을 다 넣고
보자기 싸듯 사서 만드는 것이
바로 보쌈김치 랍니다.
아빠도 요리사 깔끔 정리
- 무채 썰어 소금에 절여 채수를 빼준다
- 사과와 대파 채 썰어주고
- 새콤달콤하게 양념을 만들어 주고
- 무를 채 썰어놓은 곳에 고춧가루만 넣어 무쳐준다
- 그러고 나서 나머지 재료와 양념 넣고
- 버무리면 새콤달콤 무생채 완성
무생채 만드는법 사과를 넣어보세요. 더욱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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